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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청각장애 학생 10명 인공와우·보청기 지원

등록 2025.05.26 09: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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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인공와우 시술 모습.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5.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인공와우 시술 모습.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5.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청각장애 학생 10명을 선정해 인공와우 시술 등 맞춤형 지원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특수학교와 유,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로 선정된 특수교육대상자 중 인공와우 시술이 필요한 학생과 관련 부품 교체가 필요한 학생, 보청기 구매비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다.

교육청은 1인당 1000만원 내에서 실비를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최근 외부 위원으로 선정위원회를 꾸려 지난달까지의 신청자 가운데 장애 정도와 가정환경, 학교생활, 교체 시기의 시급성 등을 따져 인공와우 시술 학생 1명, 인공와우 내외부 장치 교체 학생 3명, 보청기 구매비 지원 학생 6명 등을 선정했다.

교육청은 이들에게 다음 달과 내년 1월 2차로 나눠 모두 5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인공와우 시술은 청력 손실이 심각한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외과적 수술로, 시술비가 고가이고 시술 이후에도 내부와 외부장치를 교체(5~10년 주기)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비용이 발생한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 전국 최초로 인공와우 시술비 지원을 시작했으며, 올해까지 4년 동안 48명의 학생에게 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맞춤형 지원으로 청각장애 학생들이 소리로부터 오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비장애 학생들과 동등한 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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