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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피하다가"…서해안고속도로 홍성 은하면서 차량 화재

등록 2025.06.09 07:50:32수정 2025.06.09 08: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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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지난 8일 오후 9시48분께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217㎞ 충남 홍성군 은하면 부근에서 차량화재가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홍성소방서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지난 8일 오후 9시48분께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217㎞ 충남 홍성군 은하면 부근에서 차량화재가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홍성소방서 제공) 2025.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8일 오후 9시48분께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217㎞ 충남 홍성군 은하면 부근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

9일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이 차량 운전자 등이 "고라니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신고했다.

이 사고로 그렌저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1대와 대원 등 24명을 투입해 24분 만인 오후 10시12분께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그렌저 차량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76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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