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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행 티켓…컬링 국가대표 선발전, 의정부서 열린다

등록 2025.06.13 16: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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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일 의정부컬링경기장서 개최

[의정부=뉴시스] 경기 의정부시컬링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경기 의정부시컬링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19일부터 27일까지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2025-2026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6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선발전이다.

국내 최정상급 팀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여자부 우승팀은 바로 국가대표로 확정돼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게 된다.

시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 시설 정비와 안전관리 등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유치해 매우 뜻깊다"며 "올림픽 무대에 나설 대표팀을 결정짓는 중요한 대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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