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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배근열 교수 연구팀, 고민감 유연 압력센서 개발

등록 2025.06.13 17: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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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 금속 복합체 기반 고민감 센서' 개발

[구미=뉴시스] 배근열 교수. (사진=금오공대 제공) 2025.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배근열 교수. (사진=금오공대 제공) 2025.06.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소재디자인공학과 배근열 교수 연구팀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양찬우 박사 연구팀이 공동 연구로 '액체 금속 복합체 기반의 고민감 유연 압력센서'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압력센서는 유연하면서도 외부에서 가해지는 압력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는 기능을 갖췄다.

전자 피부, 로봇, 헬스 모니터링 등 다양한 미래 산업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에는 압력센서의 민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연구자들은 유전체 층의 내부에 응력 집중을 유도할 수 있는 피라미드형, 구형, 다공성 등의 형태를 띤 미세구조를 도입해 민감도를 높였다.

이 센서는 그동안 복잡한 제작 절차와 높은 생산 비용으로 상용화에 한계가 있었고 민감도 향상에도 제한이 있었다.

[구미=뉴시스] 논문 관련 이미지. (사진=금오공대 제공) 2025.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논문 관련 이미지. (사진=금오공대 제공) 2025.06.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러한 한계점 극복을 위해 배근열 교수 연구팀은 UV 레이저(Laser) 식각 공정을 활용해 유연 압력센서를 간편하게 제작하는 기술을 제안했다.

또한 낮은 탄성 계수 및 높은 유전율을 지닌 액체 금속을 유전체 층 내 도입함으로써 유연 압력센서가 높은 민감도를 갖도록 했다.

배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존 유연 압력센서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것으로서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 헬스케어, 가상현실 등 다양한 미래 산업에 중요한 기술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재료 분야의 저명 국제학술지 'ACS 응용재료 및 인터페이스'에 실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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