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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코월드 가상현실 서바이벌 체험존 개관

등록 2025.06.13 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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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서 서바이벌·VR 체험 가능

[문경=뉴시스] 문경에코월드 가상현실 서바이벌 체험존 포스터 (사진=문경시 제공) 2025.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문경에코월드 가상현실 서바이벌 체험존 포스터 (사진=문경시 제공) 2025.06.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문경에코월드 가상현실 서바이벌 체험존'을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체험존은 문경에코월드 내 에코타운 2층에 770㎡ 규모로 조성됐다.

관람객은 기상 여건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서바이벌 체험과 VR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주요 시설로 무선 헤드셋을 이용해 단원 김홍도 산수화, 랄라스타즈 캐릭터를 그리는 페인팅 VR, 페이트 언바운드 등으로 구성된 'VR 체험존'이 있다.

팀별 최대 6명씩 2개 팀이 레이저건과 스펀지건을 이용해 팀 간 경쟁할 수 있는 '서바이벌 체험존'도 있다.

앞서 시는 정식 개장 전인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문경시청 21개 부서 23개팀 총 138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범 운영을 겸한 서바이벌 대항전을 개최했다.

임기홍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시범 운영 기간에 진행한 문경에코월드 서바이벌 대항전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소통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에코월드는 가상현실 서바이벌 체험존 외에도 신규 콘텐츠 를 지속해서 도입할 예정이다"며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단체의 필수 방문 코스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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