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모네의 정원' 제주 유치 성사될까…23일 논의 시작
![[제주=뉴시스] 프랑스 지베르니에 위치한 '모네의 정원'. 제주도는 이 정원의 분원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독자 김도은 씨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9/NISI20250619_0001871416_web.jpg?rnd=20250619124406)
[제주=뉴시스] 프랑스 지베르니에 위치한 '모네의 정원'. 제주도는 이 정원의 분원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독자 김도은 씨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도는 오영훈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방문단이 22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방문해 모네의 정원 분원 유치 가능성을 타진하고 유네스코(UNESCO)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도 방문단은 23일 프랑스 지베르니에서 모네 재단 관계자들과 모네의 정원 분원 제주 유치에 대한 기초 논의를 진행한다.
모네의 정원은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가 생전에 조성한 공원으로, 연간 70만명 가량이 찾는 프랑스의 대표적 문화관광지다. 제주도는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의 일환으로 모네의 정원 분원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제주=뉴시스] 프랑스 지베르니에 위치한 '모네의 정원'. 제주도는 이 정원의 분원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독자 김도은 씨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9/NISI20250619_0001871417_web.jpg?rnd=20250619124448)
[제주=뉴시스] 프랑스 지베르니에 위치한 '모네의 정원'. 제주도는 이 정원의 분원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독자 김도은 씨 제공) [email protected]
오영훈 지사는 "이번 유럽 방문을 통해 제주의 문화적 가치와 4·3의 평화 정신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모네의 정원 분원 검토와 제주4·3의 세계화를 통해 제주의 문화적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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