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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성공개최·교류 위해 뉴질랜드와 협력 확대

등록 2025.09.02 15: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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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와 돈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가 2일 도청 접견실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와 돈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가 2일 도청 접견실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2일 도청을 방문한 돈 베넷(Dawn Bennet)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 만나,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이 지사는 "뉴질랜드는 6·25전쟁 참전으로 대한민국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우방국"이라며 "특히 1999년과 2021년 두 차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은 경북도가 많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또 "뉴질랜드의 주요 지역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교류를 더 확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베넷 대사는 경주 APEC 개최 예정지를 방문했다.

그는 "APEC 정상회의가 원활히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경북도는 뉴질랜드와 농업·청년 인재 및 문화 교류, 에너지·기후변화·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뉴질랜드의 청정 농업·재생에너지 경험과 경북의 첨단 산업·연구 역량을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과 뉴질랜드는 농업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청년 교류와 문화 협력까지 더해진다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은 물론 미래 협력의 길도 더욱 넓어질 것"이라며 "특히 APEC의 성공을 위해서는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의 참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러시아, 칠레,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등 주요 APEC 회원국 대사들과 접견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 회원국 대사들을 초청해 경북의 준비 상황을 적극 알려 올해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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