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해경 실종에 "가용 인력·장비 총동원해 신속 수색"
"무사히 돌아오길…제도·장비 철저히 점검"
![[인천=뉴시스] 11일 오전 인천 옹진군 영흥면 꽃섬 인근 해상에서 갯벌 고립자 구하다 실종된 경찰관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제공) 2025.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1/NISI20250911_0001940613_web.jpg?rnd=20250911092653)
[인천=뉴시스] 11일 오전 인천 옹진군 영흥면 꽃섬 인근 해상에서 갯벌 고립자 구하다 실종된 경찰관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제공) 2025.09.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새벽 인천 옹진군 꽃섬 인근에서 갯벌 고립자를 구조하던 해양 경찰관이 실종된 것과 관련 "구조 당국은 수색 작업이 최대한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서 "인천 앞바다 갯벌에서 국민을 구조하던 경찰관이 실종됐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는 분들이 보다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와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종된 경찰관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께 인천 옹진군 영흥면 꽃섬 인근 갯벌에서 70대 고립자를 구조하던 영흥파출소 소속 30대 A 경장이 실종됐다.
당시 A 경장은 고립자에게 자신의 외근 부력조끼를 벗어 입혀준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헤엄쳐 나왔다. 이 과정에서 고립자는 헬기에 구조됐지만 경찰관은 실종됐다.
해경은 함정 21척과 항공기 2대를 포함해 구조대, 공기부양정, 연안구조정 등을 투입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해상과 인근 해역을 집중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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