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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지역개발·효행 등 올해 군민대상 수상자 선정

등록 2025.09.17 14: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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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발 부문, 평창읍 번영회·대관령면 번영회 수상

문화체육 부문, 황봉구…사회봉사 부문, 용평면 청년회

효행 부문, 김순옥·김재성 부부…25일 군민의 날 시상

[평창=뉴시스] 사회봉사부문, 용평면 청년회 선정. (사진=평창군 제공) 2025.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사회봉사부문, 용평면 청년회 선정.  (사진=평창군 제공) 2025.09.1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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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제43회 군민의 날'을 맞아 애향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군정 발전에 헌신해 온 올해 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군민대상 수상자 선정은 지역개발, 문화체육, 사회봉사, 효행 부문이다.

지역개발 부문에서는 평창읍 번영회와 대관령면 번영회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평창읍 번영회는 각종 행사 개최·지원을 통해 지역 화합과 취약계층 복리 증진에 힘썼다.

대관령면 번영회는 지역 민간 기업과 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친환경 고원 관광 도시, 산악 레포츠 도시 평창 건설에 노력했다.

문화체육 부문에는 황봉구 씨가 선정됐다. 군 씨름협회장·진부면 번영회장으로서 씨름대회 유치, 줌바 경연대회, 전국청소년트로트가요제 개최 등을 통해 지역 문화·체육 분야 성장에 기여했다.

사회봉사 부문에는 2007년 설립된 용평면 청년회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지역의 젊은 봉사자로서 아동·청소년, 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 활동과 기탁 활동을 펼쳐왔다.

효행 부문에는 김순옥·김재성 부부가 선정됐다. 김순옥 씨는 10여 년간 치매를 앓아온 시어머니를 배려와 인내로 봉양했고 김재성 씨 또한 모친과 장모를 함께 건강과 생활 전반을 보살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25일 '제48회 노산문화제 및 제43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평창=뉴시스] 문화체육부문, 황봉구 씨 선정. (사진=평창군 제공) 2025.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문화체육부문, 황봉구 씨 선정.  (사진=평창군 제공) 2025.09.1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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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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