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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내일로 해커톤’ 개최…총상금 1500만원

등록 2025.10.03 10:00:00수정 2025.10.03 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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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공공데이터 융합 대국민 서비스 개발

접수 오는 14일까지…2~4인 팀 구성 지원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사진은 대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본사의 모습. 2023.03.30.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사진은 대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본사의 모습. 2023.03.30.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인공지능(AI) 기술과 공공데이터를 융합한 대국민 서비스 개발을 위해 ‘내일로(路) 해커톤 2025’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여러 명이 팀을 이루어 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경진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 기반 AI 혁신으로 사람·세상·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안전과 교통, 관광 부문 등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웹 또는 앱 서비스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예를 들어 ▲열차 내 혼잡도 예측 서비스 ▲지역관광·맛집 연계 서비스 ▲역사 내 안전사고 예방 서비스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4일까지며, 대전·세종·충청 지역 소재 대학(원)생, 창업·벤처 기업, 일반 시민 누구나 2~4인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코레일은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개팀은 10월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내 이스포츠(E-sports) 경기장과 콘텐츠코리아랩 오픈스페이스에서 본선 대회를 치른다.

대회 총상금은 1500만원 규모로, 우수팀에게는 코레일 사장상과 대전시장 표창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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