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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로컬페스타 2차, 24~26일 인천 송도서 개최

등록 2025.10.23 13: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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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
[창원=뉴시스]지난 9월 로컬페스타 1차 팝업스토어 현장.(사진=경남도 제공) 2025.10.2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지난 9월 로컬페스타 1차 팝업스토어 현장.(사진=경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부산울산·경남 로컬페스타 2차' 팝업스토어를 오는 24~26일 인천 연수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야외광장에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 현대백화점, 울산문화관광재단, 부산관광공사가 참여한다.

지난 9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에서 열린 1차 행사는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번 2차 역시 부울경 관광기업의 로컬브랜드를 수도권에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남·울산·부산 지역 우수 관광기업 총 16개 사가 참가하며, 이 중 경남에서는 5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 특산품과 로컬브랜드를 선보인다.

경남 참가기업으로는 ▲미꼬머꼬(동결건조 과일칩, 요거트큐브) ▲다른파도(하동 꿀배주) ▲의령착한농장(버섯두부과자) ▲사천애특산물(참다래 젤리, 죽방멸치) ▲송송빵앗간(의령 쌀빵)이다.

또한, 부산의 ‘부산맥주’, 울산의 ‘동방허니’ 등이 참여해 식음료·패션·체험형·라이프스타일 브랜드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운영된다.

행사장은 ‘가을이 바다를 기억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팝업스토어는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 원 쿠폰 또는 부울경 관광기업 경품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며, 버스킹 등 음악공연도 함께 열린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난 남양주 1회차에서 확인된 경남 로컬브랜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소비자에게 지역의 품질 높은 로컬 상품을 선보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기업이 전국 유통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판로개척과 홍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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