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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해상서 중국어선 전복…2명 사망·3명 실종

등록 2025.11.09 11:09:55수정 2025.11.09 1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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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시스] 9일 오전 6시 50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선원 11명)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 = 목포해경 제공) 2025.1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뉴시스] 9일 오전 6시 50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선원 11명)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 = 목포해경 제공) 2025.11.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뉴시스]이영주 기자 = 9일 서해 공해상에서 중국어선이 전복돼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0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약 81㎞ 떨어진 공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선원 11명)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선원 중 8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으나 3명이 실종 상태다. 구조된 선원 중 2명은 호흡과 맥박이 없다.

A호는 주변에서 조업 중인 다른 중국어선에 의해 발견돼 신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뒤이어 도착한 중국 해경함정과 협조하며 실종된 3명의 선원을 찾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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