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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법원 앞에서 차량폭탄 폭발…최소 5명 사망 13명 부상

등록 2025.11.11 18:20:40수정 2025.11.11 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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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라마바드(파키스탄)=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지방법원 밖에서 11일 강력한 자동차 폭탄이 폭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했다고 파키스탄 국영 언론이 보도했다.

파키스탄 TV에 따르면 사상자는 대부분 행인이거나 법원 심리를 위해 도착한 사람들이었다. 이슬라마바드 경찰은 아직 조사 중이라며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다.

국영 언론은 폭발로 인해 법원 밖에 주차된 차량 여러 대도 파손됐다고 전했다. 이 법원은 보통 수백명의 방문객들이 재판 참석을 위해 찾는 곳으로 항상 붐비는 곳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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