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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한국남부발전, 에너지 분야 산학협력 MOU

등록 2025.12.18 17: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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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산업과 연계한 교육·연구 협력 강화

실질적 산학협력 모델 구체화

[서울=뉴시스] 김경문 성공회대 총장(왼쪽)과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공회대 제공) 2025.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문 성공회대 총장(왼쪽)과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공회대 제공) 2025.1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성공회대는 주식회사 한국남부발전과 교육에너지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8일 한국남부발전 부산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성공회대의 교육·연구 역량과 한국남부발전의 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공공적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발전사업·신재생에너지·탄소중립 분야 기업 방문 및 현장 견학 ▲전문가 대담·세미나 공동 운영 ▲에너지 산업 변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기업 혁신 관련 공동 연구 및 정책 기획 ▲지역사회 공익 프로그램 추진 등에 협력한다.

협약식에서 김경문 성공회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에너지 산업과 공기업의 역할을 현장에서 직접 이해할 수 있는 계기"라며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교육과 산학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부발전은 국내 대표 발전 공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공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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