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에도 '생명선' 안 끊겨야…'SOS 생명의 전화' 리뉴얼 완료
생명보험재단 'SOS 생명의 전화' 재단장
무선 통신 방식 도입해 통신망 한층 보강
![[세종=뉴시스] 'SOS 생명의 전화'(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9/NISI20260119_0002043242_web.jpg?rnd=20260119085159)
[세종=뉴시스] 'SOS 생명의 전화'(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생명보험재단)은 한강 교량에 설치·운영 중인 'SOS 생명의 전화' 재단장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통신 인프라 고도화와 운영 안정성 강화에 초점을 뒀다. 생명보험재단은 기존 유선 통신 구조뿐 아니라 무선 통신 방식을 도입해 통신망을 한층 보강했다. 또 전화기 상태를 상시 점검할 수 있는 원격 통합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장애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유지관리 효율과 현장 대응 속도를 높였다.
국민이 위기 상황에서 'SOS 생명의 전화'를 보다 쉽게 인지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 간판과 표시 체계도 신규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했다.
'SOS 생명의 전화'는 한강 교량 위에서 자살 위기에 직면한 국민에게 24시간 긴급 상담을 제공하는 전화로 생명보험재단이 2011년 7월 운영을 시작해 15년간 총 1만418건의 위기 상담과 투신 상황에서 2395명의 생명을 구했다.
아울러 생명보험재단은 5월 서울숲에 도심형 상담 전화 'SOS 마음의 전화' 1호 설치를 앞두고 있다.
정우철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SOS 생명의 전화는 지난 15년간 한강에서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들어온 우리 사회의 소중한 생명선"이라며 "이번 리뉴얼은 상담의 안정성을 높이고 필요할 때 언제든 즉각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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