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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李 부동산 정책 의지가 시장 불확실성 해소…국힘 비난은 억지"

등록 2026.02.24 11:53:54수정 2026.02.24 12: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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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월 소비자동향조사서 집값 상승 기대 하락"

"부동산 거품 걷어내니 민생경제 기초 체력 단단해져"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김현정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김현정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4일 "국민의힘이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을 '망국'이니, '억지'니 하며 비난하고 나섰지만, 정작 지표는 국민의힘의 주장이 '궤변'이고 '억지'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그동안 정부의 부동산 정상화 대책을 두고 '거래 절벽'이라며 공포 심리를 조장해 왔지만 오늘 발표된 지표는 그들의 호언장담이 얼마나 무색한지 증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국은행은 이날 '2월 소비자동향조사'를 통해 이달 주택가격 전망지수(108)가 전월보다 16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원내대변인은 "부동산 규제로 경제가 망한다던 주장과 달리 소비자심리지수는 2개월 연속 상승했고 현재 가계저축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부동산 거품을 걷어내니 오히려 민생 경제의 기초 체력은 더 단단해지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사회주의적 발상'이라 비난하던 대통령의 정책 의지가 실제로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가장 강력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며 "실제로 이재명 대통령의 SNS 메시지 이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폭은 둔화됐다.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강력한 신호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걷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민의힘이 지키고자 하는 것은 '투기꾼의 잔칫상'인가 아니면 '국민의 주거권'인가"라며 "만약 '국민의 주거권'이라면 이제는 근거 없는 비난 대신 안정되어가는 지표를 보며 무엇이 진정한 민생인지 차분히 되돌아 보기를 권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염원하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와 민생 개혁에 전향적으로 협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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