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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할 시간 없어, 어서 타!"…'20만전자·100만닉스' 열풍에 AI 밈 확산

등록 2026.02.25 08: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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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 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크게 화제가 된 'AI 생성 밈(Meme)' 이미지.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세를 풍자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주식 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크게 화제가 된 'AI 생성 밈(Meme)' 이미지.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세를 풍자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자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국대 주식'을 향한 환호성이 터져 나오고 있다.

주가 급등세가 가팔라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SK그룹 최태원 회장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이재용 회장과 최태원 회장이 긴박한 상황 속에서 운전석 문을 열고 손을 내미는 모습의 AI 합성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이미지에는 "설명할 시간 없으니 어서 타라"는 문구가 삽입되어, 거침없이 상승하는 주가 흐름을 놓치지 말고 지금이라도 매수에 동참하라는 메시지를 해학적으로 담아냈다.

긴박한 표정의 최 회장과 선글라스를 끼고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 이 회장의 모습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으로 소비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유희적 현상의 배경에는 반도체 업황 회복과 AI 수요 폭증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자리 잡고 있다. 투자자들은 삼성전자가 '8만전자'를 넘어 '20만전자'까지 치솟기를 기원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역시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의 주도권을 바탕으로 '100만닉스'라는 전무후무한 목표가를 외치며 장밋빛 전망을 쏟아내는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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