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알에프세미 전현직 대표 구속영장…2차전지 테마 주가조작 혐의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검찰이 "2차전지 산업에 진출하겠다"는 허위 호재성 기사를 퍼뜨려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코스닥 상장사 알에프세미 전현직 대표에 대해 1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26.05.19. nowon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5/NISI20250915_0001944086_web.jpg?rnd=20250915223647)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검찰이 "2차전지 산업에 진출하겠다"는 허위 호재성 기사를 퍼뜨려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코스닥 상장사 알에프세미 전현직 대표에 대해 1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26.05.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영 이태성 기자 = 검찰이 '2차전지 산업에 진출하겠다'는 허위 호재성 기사를 퍼뜨려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코스닥 상장사 알에프세미 전현직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신동환)는 전날 반도체 소자 제조 기업 알에프세미의 전직 대표 A씨와 현 대표 B씨 등 3명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지난 3월 말부터 이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는 등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고위공직자 출신인 A씨는 퇴임 이후 국내 유명 자산운용사 대표 등을 역임하고 자신의 투자사를 차려 회사 인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일당은 2023년 반도체 소자 제조 업체를 인수한 뒤 '이차전지 사업에 진출해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해외 시장으로 확장할 것'이라는 내용을 공시하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해당 업체는 '최대 6조원 규모 리튬인산철 배터리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자료도 배포했다.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대규모 자금이 수혈될 것처럼 홍보한 회사의 주가는 12배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하지만 CB 발행이 무산되고 2차전지 사업 진출에도 제동이 걸리면서 주가는 급락했다.
주가 급락에 따라 주식 거래는 2024년 1월 거래가 정지됐고, 현재도 3년 연속 감사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대상에 올라와 있다.
이들 일당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남부지법에서 황중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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