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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숟가락, 먹을 수 있다고?…日서 개발한 이 제품 뭐길래

등록 2026.03.05 0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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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먹을 수 있는 숟가락 시제품.(사진출처: 가고시마 시 우리보 연구소) 2026.03.04.

[서울=뉴시스] 먹을 수 있는 숟가락 시제품.(사진출처: 가고시마 시 우리보 연구소) 2026.03.04.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일본에서 먹을 수 있는 숟가락 시제품이 공개돼 화제다.

4일 일본 니시니혼신문 보도에 따르면 가고시마시 시미즈초에 위치한 장애인 참여 작업장인 '우리보 연구소'는 먹을 수 있는 숟가락을 시제품으로 만들고 있다.

먹을 수 있는 숟가락은 지난 1월부터 매장 등에서 샘플을 배포했으며, 젊은층과 어린이를 중심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숟가락은 밀가루와 물엿 등으로 만든 것으로, 딱딱한 쿠키나 건빵과 비슷한 맛과 식감을 지닌다.

먹을 수 있는 숟가락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제품이자, 식생활 교육에도 활용 가능하다.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쓰레기가 되지 않아 재해 대비 비축용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우리보 연구소는 이 숟가락이 우주식으로 채택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등에서 우주식으로 채택되기 위해서는 장기 보관뿐 아니라, 품질 균일성, 경량화 등 조건이 까다롭다.

후지와라 히로시 우리보 연구소 대표는 "가고시마에서 우주로 숟가락을 가져간다는 목표를 가지고, 사용자 및 직원들과 함께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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