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재개발지역 순찰 중 빈집서 60대 지명수배자 검거

경찰에 따르면 내성지구대 소속 경찰관 B경위는 지난 4일 오전 10시25분께 재개발로 인한 공·폐가 밀집 구역을 도보 순찰하던 중 대문이 열려 있는 빈집 내부를 확인하다가 현관문 걸쇠를 잠그고 이불을 덮고 있던 불상자를 발견했다.
B경위는 불상자와 해당 빈집 간의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재개발조합 사무실을 통해 집주인과 통화했고, 빈집은 현재 아무도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어 B경위는 인적사항 조회 절차를 거쳐 불상자에 대한 지명수배 사실 확인,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동래경찰서가 현재 관리하는 동래구 일대 공·폐가는 총 129곳으로, 지난해 4월부터 집중점검을 시작해 지구대·파출소별 관할 전담구역을 나눠 정기 점검 및 수시 순찰을 통한 관리 중이다.
동래서는 공·폐가 밀집 구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도보 순찰과 더불어 관할별 추가 공·폐가 발견 시 빈집 대상 공·폐가 관리 카드 작성을 통한 연계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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