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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고산자로14길·마장로 보행 환경 개선 공사 시작

등록 2026.03.23 10: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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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로 신설로 보행자 안전 확보

[서울=뉴시스] 보행환경 개선 지역(고산자로14길). 2026.03.23. (사진=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보행환경 개선 지역(고산자로14길). 2026.03.23. (사진=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고산자로14길과 마장로 보행 환경 개선 공사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보행 환경 개선 지역은 ▲행당두산아파트 인근 고산자로14길 ▲왕십리 삼성아파트 구간 마장로 등이다.

고산자로14길 보행로 신설 공사는 행당두산아파트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다. 왕십리역과 성동구청, 성동광진교육청 등 주요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 통행량이 많은 지역이다.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학부모들이 유모차를 끌고 차도로 이동하는 등 보행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7월 사업 계획 수립 이후 설계와 행정 절차를 거쳐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행당두산아파트 측에 연장 58m, 폭 1.5m 규모 보행로를 신설하고 맞은편 보도 일부를 축소해 차도 폭을 조정할 계획이다.

마장로 보행환경 개선 공사가 추진된다. 마장로는 5호선 마장역과 한양대 일대를 연결하는 주요 보행로다. 2001년 조성 이후 약 25년이 지나며 보도 곳곳이 파손되고 침하됐다.

이에 구는 예산을 확보하고 왕십리삼성아파트 인근 마장로의 연장 148m, 폭 3.25m 구간 정비를 시작했다.

구는 기존 보도블록을 걷어내고 내구성과 투수성이 우수한 '콘크리트 투수 블록'을 도입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돌려드리는 것이 이번 공사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발끝이 닿은 곳마다 불편함이 없도록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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