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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국 "호르무즈 해협 개방 촉구 유엔 결의안 지지"

등록 2026.04.03 07:38:07수정 2026.04.03 07: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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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보 확보 위한 이란과의 논의에 GCC 6개국 포함돼야"

바레인, 호르무즈 항행 보장하는 결의안 안보리서 표결 추진

[뉴욕=AP/뉴시스] 걸프 국가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해상 운송을 보장받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all necessary measures)"를 허용하는 유엔의 결의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 모습. 2026.04.03.

[뉴욕=AP/뉴시스] 걸프 국가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해상 운송을 보장받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all necessary measures)"를 허용하는 유엔의 결의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 모습. 2026.04.03.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걸프 국가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해상 운송을 보장받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all necessary measures)"를 허용하는 유엔의 결의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모든 필요한 조치"는 군사 행동을 포함하는 유엔의 공식 용어이다.

보도에 따르면 자심 무함마드 알부다이위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은 이날 이란의 이웃 국가들에 대한 보복 공격은 "레드라인"을 넘어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알부다이위 사무총장은 "지역 안보 확보를 위한 이란과의 논의나 합의에 GCC 6개국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GCC는 걸프 연안 6개 국가가 만든 지역 협력기구다.

이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장국이자 GCC 회원국인 바레인은 "호르무즈 해협, 페르시아만, 오만만에서 '국제 항행'을 보장하기 위해 각국이 모든 필요한 수단을 동원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금요일(3일) 표결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거부권을 가진 러시아와 중국의 반대로 통과될지는 불투명하다고 TOI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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