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회의장 "미·이란 합의에 레바논 포함돼야"
파키스탄 육군 참모총장과 테헤란서 회담
"레바논, 포괄적 휴전 핵심 요소" 주장
![[서울=뉴시스] 이란의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이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에 레바논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갈리바프 의장이 파키스탄으로 가는 전용기에서 미군 오폭으로 숨진 초등학생 희생자들의 사진을 바라보는 모습. 2026.04.17](https://img1.newsis.com/2026/04/11/NISI20260411_0002108294_web.jpg?rnd=20260411122424)
[서울=뉴시스] 이란의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이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에 레바논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갈리바프 의장이 파키스탄으로 가는 전용기에서 미군 오폭으로 숨진 초등학생 희생자들의 사진을 바라보는 모습. 2026.04.17
16일(현지시간) 이란 관영 매체에 따르면 갈리바프 의장은 이날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과 만나 "레바논은 포괄적 휴전의 불가분의 일부이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무니르 총장은 이란과 미국 간 협상 중재를 위해 현재 테헤란을 방문 중이며, 지난 주말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1차 회담에 이어 추가 협상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발언은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10일간의 휴전을 전격 발표한 직후 나왔다.
갈리바프 의장은 미국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도 높였다. 그는 "미국이 약속을 지키지 않음으로써 지역 평화를 저해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행위는 협상이 성과로 이어지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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