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출산 후 살해 혐의' 20대母 오늘 구속 기로
2월 양천구서 발생…부검서 '익사' 소견
![[서울=뉴시스]양천구 서울남부지법 2025.09.1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5/NISI20250915_0001944091_web.jpg?rnd=20250915224323)
[서울=뉴시스]양천구 서울남부지법 2025.09.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모텔에서 태어난 신생아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가 구속 기로에 선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김지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아동학대살해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씨는 지난 2월 말 양천구 소재의 한 모텔 객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당시 아이를 출산한 뒤 직접 119에 신고했으나, 이미 출산한 지 몇 시간이 흐른 뒤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임신 사실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출산 전 김씨는 산부인과 진료를 본 기록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아이의 사망 원인을 익사로 판단하고 경찰에 부검 결과를 전달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한 차례 보완수사를 거쳐 지난 11일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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