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음식 국가무형유산 지정 1년…대축전 1만6000명, 강좌 수료 740명
16~25일 사찰음식 전시회
7월엔 선재스님 등 명장 특강
![[서울=뉴시스] 통도사 공양간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2026.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3/NISI20260513_0002134618_web.jpg?rnd=20260513172557)
[서울=뉴시스] 통도사 공양간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2026.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사찰음식이 국가무형유산 지정 1주년을 맞아, 현대적 의미와 전통적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1층 홍보관에서 '사찰음식 국가무형유산 지정 1주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에서는 사찰음식 역사와 철학은 물론 생명존중과 절제의 가치를 담은 사진 자료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전시는 무료로 불 수 있다.
사찰음식은 지난해 5월 19일, 오랜 시간 사찰 공동체 내에서 전승된 온 수행이자 생활문화라는 점을 인정받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문화사업단은 지정 후 지난 1년간 사찰음식의 전승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그 결과, ‘제4회 사찰음식 대축제’에 약 1만 6000명이 방문했고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프로그램에는 9600여 명이 참여했다.
사찰음식 전문조리사 91명이 배출됐다. 사찰음식 장인 13명을 새로 위촉됐다.
오는 7월에는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 선재·정관스님 등 사찰음식 명장 6인이 참여하는 지정 1주년 기념 특강도 열릴 예정이다.
문화사업단은 사찰음식의 국제적 확산을 위한 활동도 이어왔다. 미국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와의 업무협약을 비롯해 르 꼬르동 블루 파리·런던 캠퍼스 등 세계적인 요리 교육기관과 교류하고 있다.
문화사업단장 일화스님은 "사찰음식은 한 끼 음식을 넘어 생명을 대하는 마음과 나눔의 태도를 담은 수행 문화"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사찰음식의 진정한 가치가 일상 속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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