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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원오 폭행 사건 거짓 해명 의혹' 제기 김재섭 고발…"치졸한 네거티브"

등록 2026.05.13 21:19:57수정 2026.05.13 23: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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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주장 적힌 속기록 가져와 호들갑"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자신의 폭행전과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이동하고 있다. 2026.05.13.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자신의 폭행전과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이동하고 있다. 2026.05.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과거 폭행 사건 관련 '거짓 해명 의혹'을 제기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을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하고 "오세훈의 시정실패를 가리기 위한 국민의힘의 치졸한 네거티브"라고 했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의 네거티브 공세가 눈 뜨고 보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제는 정원오 후보의 30년 전 사건까지 꺼내와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김재섭 의원은 이미 공개된 확정판결문까지 무시하며 구의원의 일방적 주장이 그대로 적힌 속기록을 가져와 자극적인 거짓말과 수사를 동원해 호들갑을 떨었다"고 했다.

이어 "당시 판결문과 언론 보도는 그 사건이 ‘5·18 민주화운동’과 ‘6·27 지방선거’에 관한 인식 차이로 발생한 다툼임을 분명히 기록하고 있다"며 "또 김재섭 의원은 '당시 문제 제기한 구의원이 무소속'이라고 했으나 역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거짓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거짓에 거짓을 더해 상대 후보를 공격하는 이런 흑색선전을 우리 법은 금지하며 형사처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철 지난 흑색선전으로 민주당을 비방하기 전에, 자당 1호 당원이 저지른 내란과 3년의 국정파탄에 대해 먼저 깊이 성찰하고 사죄하는 것이 도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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