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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만 유튜버' 보겸, 폐지 줍는 할머니에게 돈다발

등록 2026.05.15 0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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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800만 유튜버' 보겸이 아들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폐지를 줍는 할머니에게 돈다발을 건넸다. (사진=유튜브 '보겸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800만 유튜버' 보겸이 아들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폐지를 줍는 할머니에게 돈다발을 건넸다. (사진=유튜브 '보겸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18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보겸의 선행으로 네티즌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유튜브 '보겸TV'에는 '참을 수 없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보겸은 90세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폐지를 주우며 생활하는 할머니에게 다가가 대화를 나눴다. 보겸은 할머니에게 "매일 이렇게 나오시는 것 같은데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할머니는 "아들의 병원비를 충당해야 한다. 몸이 안 좋아서 큰 병원에 있다"고 답했다.

이어 보겸은 할머니에게 이렇게 폐지를 주워 수익이 어느 정도 나는지 물었다. 할머니의 하루 일당은 7천원이었다. 병원비로 보태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보겸은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시라. 이건 제 선물"이라며 "아드님 병원비 보태라"고 현금뭉치를 할머니에게 건넸다.

할머니는 눈물을 보이며 "무슨 일 하시는 분이냐. 올 저녁에는 잠을 푹 잘 수 있겠다"고 말했다. 보겸의 손을 붙잡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네티즌들은 "따듯하고 좋은 사람이다", "선한 영향력에 감사하다", "정말 대단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소액을 후원하며 보겸의 선행 릴레이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보겸은 평소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구독자들에게 고가의 외제차와 휴대전화 등을 경품으로 제공했으며 지난해 7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를 찾아 한 식당에서 식사비를 미리 결제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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