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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보당 연제구청장 후보단일화…18~19일 여론조사

등록 2026.05.18 14: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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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정식 vs 진보당 노정현

여론조사 후 20일 단일후보 발표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이정식(왼쪽) 후보와 진보당 노정현 후보.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이정식(왼쪽) 후보와 진보당 노정현 후보.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정식 후보와 진보당 노정현 후보는 연제구청장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후보는 내란세력 종식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후보 단일화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8~19일 연제구민들을 대상으로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 20일 오전 11시30분 기자회견을 열어 단일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양 당은 단일후보가 결정되면 연제구의 발전과 내란 세력 종식을 통한 부산의 정치세력 교체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선거 승리를 위한 연대에도 나설 방침이다.

앞서 두 후보는 단일화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지난달 28일 민주당 연제구지역위원회는 노 후보를 향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패배 책임을 거론하며 정치적 책임을 요구했다.

노 후보는 당시 민주당 이성문 후보와 단일화를 통해 단일 후보로 출마했으나 국민의힘 김희정 후보에게 패했다. 이후 노 위원장은 "당시 단일화는 일방적 양보가 아니라 정당 간 합의에 따른 경선 결과였다"고 반박했다.

이후 노 후보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 연제구 시의원 후보 총사퇴라는 카드를 꺼내들고 연제구청장 단일화를 민주당에 촉구했다.

분위기가 바뀐 것은 15일이다. 민주당과 진보당 중앙당은 15일 연제구청장 후보 단일화를 위해 경선을 하기로 공식 합의했다. 하지만 이 후보가 반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는 "갑자기 오늘(15일) 아침에 중앙당에서 단일화를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며 "저의 의사도 묻지 않았다. 이게 민주주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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