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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정청래는 원칙주의자…친명·친청은 가짜뉴스"

등록 2026.05.20 11:48:22수정 2026.05.20 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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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된 사안과 단순 의혹은 달라"

"내란, 국민생명·자유 지키는 문제"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지훈 전북 전주시장 후보와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20일 전주시청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원팀으로 전주와 전북의 성공을 이루겠다"고 밝히고 있다. 2026.05.20. yns4656@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지훈 전북 전주시장 후보와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20일 전주시청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원팀으로 전주와 전북의 성공을 이루겠다"고 밝히고 있다. 2026.05.20.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20일 자신을 둘러싼 계파 논란에 대해 "정청래 당대표는 철저한 원칙주의자"라며 "친명(친이재명)·친청(친정청래) 같은 말은 사실상 가짜뉴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조지훈 전주시장 후보와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최근 당내 공천 논란과 관련한 질문에 "마치 정 대표는 저를 봐줘서 그런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사안이 다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확정된 사안과 단순 의혹은 다른 문제"라며 "저 역시 문제가 확정됐다면 공천에서 배제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를 희생양으로 삼은 것이 아니다"라며 "친명·친청 같은 프레임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현직 도지사인 김관영 후보의 '내란 동조 무혐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김 후보가 12월3일 당일 행안부 지침을 따랐다고 했지만 불법 명령은 수용하면 안 된다"며 "당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이 행정안전부 지침에 반대했기 때문에 민생에 영향이 없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김 후보의) 국헌문란 목적의 증거나 혐의점을 못 찾은 것일 뿐 그 정황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의 '함량 미달 공천' 주장에 대해선 "그 단체의 평가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방 동반자를 선출하는 선거다. 국민주권 정부를 뒷받침할 진짜 지방정부를 구성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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