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만대 팔린 '회장님 차'의 귀한…벤츠, 신형 'S클래스'로 대형세단 반격 시작
올해 1~4월 대형 세단 1위 BMW 7시리즈
부분변경 S클래스 사전 예약…3분기 출시
![[서울=뉴시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사진=벤츠 코리아 제공) 2026.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8/NISI20260518_0002138021_web.jpg?rnd=20260518092259)
[서울=뉴시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사진=벤츠 코리아 제공) 2026.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1일 업계에 따르면 BMW 7시리즈는 올해 1~4월 수입 대형 세단 시장 판매량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7시리즈는 2148대가 팔린 반면, 벤츠 S클래스는 1668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S클래스(6109대)가 7시리즈(5834대)를 앞섰지만, 올해는 판매 추세가 역전된 상황이다.
S클래스는 국내 대형 세단 시장 확대를 이끈 대표적인 차량이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연간 1만대 이상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2021년에는 1만1131대가 팔려 유럽 권역 판매량(1만1069대)을 넘어섰다.
2003년 국내 첫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11만대가 팔릴 정도로 고급차의 대명사였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도 최근 "한국은 글로벌 3대 S클래스 시장"이라며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벤츠는 올해 3분기 출시를 앞둔 더 뉴 S클래스로 반등을 노린다.
지난 18일부터 전국 65개 공식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더 뉴 S클래스는 차량 구성의 50% 이상인 2700개 요소를 새로 개발하거나 재설계했다.
더 뉴 S클래스는 총 6개 라인업으로 구성됐고,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는 3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벤츠코리아는 칼 벤츠의 자동차 특허 14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통해 더 뉴 S클래스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달 칼 벤츠의 자동차 특허 140주년 기념 S클래스 차량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 마이바흐 브랜드 센터에 전시됐다.
서울 성수동에서는 지난 19일부터 벤츠 스튜디오에서 S클래스를 포함한, 벤츠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전시하고 있다.
특히 벤츠 스튜디오 서울은 세계 5번째로 설치된 것으로, 벤츠 본사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했다는 평가다.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면서, 브랜드 헤리티지에 관심이 있는 주요 고객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톱3 시장인 한국의 판매 성과가 더 뉴 S클래스의 성패를 가늠할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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