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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오세훈 임기 때만 대형사고…당선시 'GTX 철근 누락' 공사 중지 명령"

등록 2026.05.21 09:25:26수정 2026.05.21 09: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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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행정 철학 잘못 돼…전문가 참여 하에 공사 진행해야"

'주폭 논란'에 "5·18이 가장 큰 이슈…합석 과정은 기억 안 나"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재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택배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2026.05.21.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재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택배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2026.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이소헌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1일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논란과 관련해 "왜 오세훈 시장 때만 대형사고가 발생하는지 반추가 필요하다"며 "행정 철학이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정 후보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철근 누락 책임이 국토교통부에 있다는 입장'이라는 진행자 언급에 "저런 입장을 갖고 있으니 서울시에서 매번 이렇게 큰 대형사고들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왜 오 시장 임기 때만 그런 대형 사고들이 일어나는지 반추가 필요하다"며 숭례문 화재·이태원 참사·싱크홀 사고 등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이게 우연인지 많은 분들이 의문을 갖고 계시다"라며 "근본적으로 행정 철학이 잘못됐다"고 했다.

정 후보는 서울시장이 된다면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릴 계획인지 묻는 질문에 "일단 중지해야 된다"며 "그러고 나서 전문가들이 다 참여해 안전한 방법 등으로 진행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정 후보는 건설사 사후 제재 검토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를 면밀히 한 다음에 판단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정 후보는 자신의 주폭 논란과 관련해 "5·18이 가장 큰 이슈였다"며 "(합석 과정은) 오래된 일이라, 그 과정 자체가 어떻게 합석이 됐는지 이런 것까지는 기억이 나겠나"라고 물었다.

정 후보는 6·3 지방선거 선거 운동 개시일인 이날 '실력이 입증된 새로운 서울의 리더십'을 기조로 현장 일정을 수행한다. 구청장으로 일했던 서울 성동구 방문을 시작으로 GTX 삼성역, 강남구 강남스퀘어 등 현장을 찾아 강남역 일대 집중 유세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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