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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기업 판로개척"…익산시, 호남권 유통MD품평회

등록 2026.06.05 15: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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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롯데마트 등 15개사 참여

"농식품 기업 판로개척"…익산시, 호남권 유통MD품평회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지역 농식품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과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시는 5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호남농식품벤처창업센터와 함께 청년시청에서 '호남권 유통MD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체결한 '농산업 분야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현대백화점, 지마켓, 롯데마트, GS샵 등 국내 주요 유통사 15개사가 참여했다. 농식품 창업기업은 익산 청년기업 5개사를 포함한 총 18개사가 참가해 제품 경쟁력과 사업성을 선보였다.

품평회는 유통사 MD와 기업이 직접 만나 입점 요건, 유통 전략, 상품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하는 1대1 맞춤형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창업지원사업 소개와 선도기업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유통 MD와 참여기업 간 심층 상담이 이뤄졌다.

행사장에는 익산시 식품펀드 운용사인 현대기술투자가 참여해 푸드테크 벤처펀드 투자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 기업들은 유통망 확보 뿐만 아니라 투자 유치 가능성까지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창업기업들이 전국 주요 유통채널 관계자들에게 제품을 알리고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자리였다"며 "창업 초기부터 판로 개척, 투자 연계까지 기업 성장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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