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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바닷속 쓰레기 걷어냈다…다이버·주민 50명 '에코챌린저스'

등록 2026.06.16 17: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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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나눔운동·대한수중자연환경협회 공동 진행

국립환경과학원·동국제약 후원…해안 자생식물 보호 활동도 병행

지구촌나눔운동 에코챌린저스 3기 참가자들이 수중 환경정화 활동 중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지구촌나눔운동) *재판매 및 DB 금지

지구촌나눔운동 에코챌린저스 3기 참가자들이 수중 환경정화 활동 중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지구촌나눔운동)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영환 기자 = 지구촌나눔운동은 대한수중자연환경협회와 울릉도·독도 인근 바다에서 해양환경 보호 프로젝트 ‘2026 에코챌린저스’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다. 수중 쓰레기 수거와 연안 생태계 보호를 통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4번인 해양생태계 보전 실천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수중환경정화 전문 다이버 11명과 환경단체 활동가, 울릉도 주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과 동국제약은 후원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두 기관은 울릉도·독도 해역 보전과 해안 자생식물 보호 취지에 따라 이번 사업을 지원했다.

전문 다이버들은 바닷속에 쌓인 폐기물을 수거했고, 일반 참가자들은 해안 자생식물 보호 활동과 주민 대상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환경교육과 SNS 콘텐츠 제작도 병행됐다. 주최 측은 활동 종료 뒤 성과공유회와 우수 참여자 시상을 열 예정이다.

지구촌나눔운동은 이번 사업을 다른 해안지역 정화 활동으로 확대한다. 오는 20일 남양주 화도어촌계, 7월18일 양평 어촌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상반기 전체 참여자는 약 200명으로 예상된다.

지구촌나눔운동 관계자는 “울릉도와 독도는 체계적인 보호가 필요한 해양생태 자산”이라며 “공공기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환경보전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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