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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식사 해결"…카페업계, 식사 메뉴 강화 지속

등록 2026.06.19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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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티, '더벤티 키친' 론칭…떡볶이·주먹밥 선봬

컴포즈커피, 식사 대용 음료·베이커리 메뉴 추가

'더벤티네 키친' 메뉴. (사진=더벤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더벤티네 키친' 메뉴. (사진=더벤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카페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커지고 차별화 메뉴 경쟁이 심화하면서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가 간편 식사 및 베이커리 신메뉴를 내놓으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더벤티, 컴포즈커피 등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가 최근 간편식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더벤티는 간편식 메뉴를 강화하기 위해 '더벤티네 키친'을 론칭했다.

'더벤티네 키친' 메뉴로는 로제 떡볶이, 마라 떡볶이와 매콤 소보로밥, 간장 소보로밥 등을 선보였다. '소보로밥'은 소고기 소보로를 활용한 주먹밥이다. 한 끼 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하려는 수요를 겨냥했다.

또 음료와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떡볶이와 소보로밥을 결합한 '분식 세트', 떡볶이와 스파클링 음료를 결합한 '단맵톡 세트' 등 세트 메뉴를 할인가에 제공한다.

더벤티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음료뿐만 아니라 간편하게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는 메뉴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카페에서도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컴포즈커피도 간편식 수요 증가와 다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식사 대용 메뉴, 푸드, 디저트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바나나에 곡물을 더한 '그레인 바나나 주스'는 포만감을 살려 식사 대용으로 선택할 수 있는 메뉴다.

또 푸드 카테고리로 계란·감자 샐러드를 담은 '계란듬뿍 프레시롤'을 선보인다. 꽃맛살과 옥수수로 구성한 '탱글맛살 프레시롤', 감자 샐러드를 채운 '꾸덕감자 프레시롤'도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최근 음료뿐 아니라 간편식과 디저트까지 아우르는 카페 이용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컴포즈커피 음료·푸드·디저트 신메뉴.(사진=컴포즈커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컴포즈커피 음료·푸드·디저트 신메뉴.(사진=컴포즈커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미당홀딩스의 '잠바(Jamba)'는 과일음료에 더해 가벼운 한 끼로 즐길 수 있는 프레즐 메뉴를 내놓았다.

잠바는 프레즐 브랜드 '앤티앤스(Auntie Anne's)'와 협업해 과일음료와 프레즐을 세트로 선보인다.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한 끼 식사처럼 즐기는 '스낵의 식사화(Snackification)' 트렌드를 반영했다.

잠바주스의 아메리카노, 오버 아이스 레몬에이드, 클래식 스무디 중 음료 1종과 앤티앤스의 '아몬드 크림치즈 바이트' 또는 '미니 핫도그 바이트'를 함께 구성했다.

이번 세트 메뉴는 교대, 도곡 등 4개 매장에서 선보이며 향후 판매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물가 기조 속에 외식 물가 부담이 커지면서 카페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가데이터처의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92로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외식 물가는 2.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잠바 앤티앤스 프레즐 세트 메뉴. (사진=상미당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잠바 앤티앤스 프레즐 세트 메뉴. (사진=상미당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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