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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는 축구하려는 팀 아냐"…남아공 감독의 직격탄[월드컵24시]

등록 2026.06.19 09: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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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체코와 A조 2차전서 무승부

브로스 감독 "체코, 패스 축구 안 해"

[모로코=AP/뉴시스] 위고 브로스 남아프리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2025.12.22.

[모로코=AP/뉴시스] 위고 브로스 남아프리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2025.12.22.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 대표팀 위고 브로스 감독이 체코의 경기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브로스 감독은 19일(한국 시간) 체코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1-1로 마친 뒤 "체코는 축구를 하려는 팀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남아공은 이날 경기 후반에 터진 테보호 모코에나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뒀다.

[애틀랜타=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1-1로 비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체코. 2026.06.18.

[애틀랜타=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1-1로 비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체코. 2026.06.18.


브로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체코는 피지컬이 좋은 팀이지만, 패스 축구를 하지 않는다"며 "선수들 대부분이 장신이라 롱볼이 많이 나왔고, 우리 입장에서는 상대하기 쉽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물론 그것도 하나의 전술"이라면서도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체코보다 우리 경기가 더 나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체코 축구 대표팀 미로슬라프 코우베크 감독은 브로스 발언에 대해 "그것은 그의 의견일 뿐"이라며 "내 생각은 다르다"고 반박했다.

남아공과 체코는 이날 무승부로 나란히 승점 1점을 추가했다.

남아공은 오는 25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을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소화한다.

체코는 같은 날 '개최국' 멕시코와 격돌한다.

한편 홍명보호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와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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