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시, '글로벌 문화 특파원' 첫 운영…영국·헝가리 13명 선발

등록 2026.06.25 0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4일 온라인 발대식…서울 문화 SNS 홍보

[서울=뉴시스] 한국의 주문 문화. (사진=서울시 제공) 2026.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의 주문 문화. (사진=서울시 제공) 2026.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해외 대학생으로 구성된 '2026 서울 글로벌 문화 특파원(Seoul Global Culture Crew)' 온라인 발대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서울 글로벌 문화 특파원'은 해외 대학생들이 각국 현지에서 서울 문화에 관한 영상을 직접 기획·제작하고 본인의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한국학과가 있는 해외 대학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다. 영국 'SOAS 런던 대학교'와 헝가리 ELTE(외트뵈시 로란드 대학교) 재학생 13명을 특파원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10월까지 약 6개월간 인스타그램·틱톡·유튜브 등을 활용해 서울의 문화 예술·관광·일상 문화 등을 해외 현지 시선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파원들은 발대식에 앞서 지난달 '내가 좋아하는 서울 문화(My Favorite Korean Culture)'를 주제로 총 12건 영상을 제작해 공유하는 것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음식, 음악, 문화 행사 등 소재를 활용해 자신이 경험하고 이해한 서울 문화를 소개했다.
 
영국의 한 참여자는 런던에서 열린 한식 페스티벌 방문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음식을 체험하는 과정을 제작했다. 헝가리 참여자는 서울의 '정(情)' 문화를 주제로 서울이 가진 관계와 연결의 의미를 수필로 풀어냈다.

이달에는 '나만의 서울 여행 코스(My Perfect Seoul Trip)'를 주제로 각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하루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이후에도 '서울의 야간 문화' 등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하반기 추가 모집으로 참여 국가와 대학을 늘릴 예정이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 글로벌 문화 특파원은 해외 현지 시각으로 서울 문화를 소개하는 새로운 형태 글로벌 문화 홍보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의 참여를 이끌어 서울의 문화가 각국 청년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글로벌 문화 네트워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