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역 군인, 제주 어촌서 제2의 인생…귀어·귀촌 정보 제공
등록 2026.09.11 08:55:26수정 2026.09.11 09:24:23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 광주서 귀어귀촌 특강 개최
![[서울=뉴시스] 2026년 특수직군 귀어귀촌 진로설계 특강.](https://img1.newsis.com/2026/09/11/NISI20260911_0002236286_web.jpg?rnd=20260911085054)
[서울=뉴시스] 2026년 특수직군 귀어귀촌 진로설계 특강.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퇴역을 앞둔 군인들이 제주 어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귀어·귀촌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광주에서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는 10일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귀어·귀촌 진로설계 특강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군 복무를 마친 뒤 진로를 고민하는 제대군인에게 제주 어촌의 현실과 귀어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제주에서 어떤 어업에 종사할 수 있는지부터 창업과 정착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까지 귀어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를 접했다. 단순히 어촌 생활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귀어를 준비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과 소득 창출 방안 등도 다뤘다.
특강이 끝난 뒤 참석자별 상담도 이어졌다. 제주센터 자문위원들이 예비 귀어인들의 상황에 맞춰 준비 과정과 지원 정책 등을 설명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 교육과 후속 프로그램을 연계하기로 했다.
제주센터 관계자는 "군에서 쌓은 전문성과 경험은 어촌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 수 있는 자산"이라며 "제주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제대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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