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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부상·질병 공무원 복귀 돕는다…첫 맞춤형 훈련

등록 2026.09.18 12:00:00

인사처, 공상 공무원 32명 대상 맞춤형 직무복귀 훈련 마쳐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소방대원이 화재 현장에서 목을 축이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2.07.07.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소방대원이 화재 현장에서 목을 축이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2.07.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일하다 다치거나 질병을 입은 공무원이 안정적으로 일상과 직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훈련이 처음 실시됐다.

인사혁신처는 교육·경찰·소방·교정 등 공상 공무원 32명이 9일간의 '공상 공무원 맞춤형 직무복귀 훈련'을 끝내고, 일상과 직무로 돌아갈 준비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훈련은 부상 정도, 복귀 의지, 상병 종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직무 적응형'과 '직무 전환형'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직무 적응형은 기존과 유사한 업무로 복귀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공백에 따른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직무 전환형은 현장 업무에서 사무 업무로 전환되는 등 직무가 달라지는 경우를 대비해 새로운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인사처는 맞춤형 훈련을 마친 이들이 실제 직무 복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훈련 종료 후 1개월 내 참가자별 복귀 상황을 점검하는 등 사후 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연 재해보상정책관은 "공무 중 다치거나 질병을 입은 공무원의 직무 복귀는 재해보상 제도의 주요한 목표"라며 "공상 공무원들이 성공적으로 직무에 복귀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필요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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