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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소식] 시, 취약계층에 재생 자전거 기증 등

등록 2023.03.22 11: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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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천 은어 치어 2만마리 방류

[김해소식] 시, 취약계층에 재생 자전거 기증 등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재생 자전거 24대를 한림면과 대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전거는 자전거 주차장, 공공 청사 등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 73대를 수거하여 수리 수선했다.

매년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자전거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하여 관내 공공장소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안장이 없거나 녹슬고 파손된 자전거를 일제 정비해 오고 있다.

공공장소에 자전거를 방치하게 되면 절차를 거쳐 공공 활용, 매각 등 행정처리 한다.

◇대포천 은어 치어 2만마리 방류

김해시는 상동면 대포천 일원에 은어 치어 2만마리를 방류했다.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마련한 이번 방류에는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 김해시 관계자와 상동면 유관기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방류한 은어 치어는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키운 것으로 앞으로 대포천에서 서식하다 9~10월께 어미로 성장해 마리당 1만~5만개의 알을 산란하게 되며 알은 부화 이후 하천 하류로 내려가 성장한 뒤 내년 봄 다시 대포천으로 올라온다.

은어 치어를 보호하기 위해 대포천 은어 치어 포획어구 사용금지 등을 홍보하고 대포천 환경정화활동 등으로 특별관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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