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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우수시 선정

등록 2023.03.22 11: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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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최선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3일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한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종료식을 열고 도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2022.02.03.(사진=전북 사랑의열매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3일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한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종료식을 열고 도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2022.02.03.(사진=전북 사랑의열매 제공)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3 나눔캠페인 우수시'로 선정돼 22일 감사패와 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나눔캠페인 기간 지역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과 행복 공동체를 열어가는 데 이바지한 공이 큰 지자체에 주어진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김제시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성금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다양하게 지원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 감사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아 받은 것이기에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1500만원의 인센티브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반찬 나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서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취약계층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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