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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신임 대표 선임

등록 2023.05.31 16: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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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미 이커머스 총괄…임기는 9월부터

토마스 클라인 현 대표, 본사 승용차 제품 관리 총괄로

[서울=뉴시스]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신임 대표.(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2023.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신임 대표.(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2023.5.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새로운 대표이사로 현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 디지털 서비스 및 이커머스 부문 총괄인 마티아스 바이틀이 선임됐다고 31일 밝혔다. 바이틀 신임 대표는 9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임 대표로 부임하는 마티아스 바이틀은 독일 뉘르팅겐-가이슬링겐 대학교에서 자동차 산업 및 국제 경영학을 공부한 뒤, 2005년 체코 법인에서 딜러 네트워크 개발 업무를 맡으며 그룹과 인연을 맺었다.

2011년에는 중국으로 자리를 옮겨, 조직 교육 및 판매점 인증(Training & Retail Qualification) 부문 총괄, 보증, 굿윌, 및 서비스 보증상품(Warranty, Goodwill & Service Contracts) 부문 총괄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5년부터는 독일 본사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애프터 서비스 세일즈 및 제품 매니지먼트(After-Sales Sales- and Product Management) 총괄을, 2018년부터는 글로벌 트레이닝을 총괄했다. 2020년부터는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서비스 및 이커머스 부문을 총괄해 운영해왔다.

마티아스 바이틀 신임 대표는 독일 본사, 중국, 체코 등 여러 국가에서 디지털 서비스, 세일즈, 고객 서비스 및 네트워크 개발 등 다양한 부문을 거친 자동차 분야 전문 전략가다.

마티아스 바이틀 신임 대표는 "한국 고객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는 데 집중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직원 및 딜러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성공 스토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벤츠코리아의 수장을 맡고 있는 토마스 클라인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의 승용차 부문 제품 관리, 판매 총괄로 7월 1일 승진 부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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