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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인공지능·빅데이터 플랫폼' 구축…맞춤형 학습 가능

등록 2023.06.07 11: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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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전라남도교육청.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전라남도교육청.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개별화·맞춤형 학습부터 진로·진학·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인공지능·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인공지능 플랫폼'은 한 번의 로그인으로 다양한 교수·학습 콘텐츠와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 각종 학습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분석한 뒤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도교육청의 미래교육 관련 정책 발굴에 활용된다.

플랫폼 기본 기술은 전국의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도교육청은 현장에 필요한 진로·진학·취업 등의 플랫폼을 별도로 구축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최근 교육의 흐름은 개인의 역량과 학습 속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 중요해 인공지능 기반의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인공지능·빅데이터 플랫폼이 전남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 미래 세대의 학습 경험을 혁신적으로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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