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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러시아·CIS지역 국제 한국어 경시대회 개최

등록 2023.06.09 14: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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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국어교사 수업 대회 동시 개최

러시아·CIS지역 국제 한국어 경시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국민대 *재판매 및 DB 금지

러시아·CIS지역 국제 한국어 경시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국민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국민대 한국어문학부는 러시아-CIS지역 국가협의회와 타슈켄트 한국교육원과 함께 지난달 30일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한국어교사 수업 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2023 러시아-CIS지역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블라디보스톡 한국교육원, 하바롭스크 한국교육권(이상 러시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한국교육원, 알마티 한국교육원(카자흐스탄), 비쉬켁 한국교육원(키르기스스탄)의 예선을 거친 중·고등학생 5명이 참가했다.
 
  결선 참가자들은 '나의 꿈' 또는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1등인 으뜸상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의 아브라로바 시토라보누(11학년)가 수상했다.

이어 '2023 러시아·CIS지역 한국어교사 수업 발표 대회'에서는 각 국가의 예선을 거친 현지 한국어교사 6명이 참가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 1등인 으뜸상은 '한국어 위치 표현하기' 수업을 진행한 키르기스스탄 비쉬켁 한국교육원의 쿠밧 크즈 엘리마 교사가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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