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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협, 아포읍 취약계층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록 2023.06.10 0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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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 지원

김천신협 집수리 봉사활동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신협 집수리 봉사활동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신용협동조합은 김천시 아포읍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 부모 가구로 노모를 모시고 사는 A씨 집을 찾아 청소,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해 줬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주택을 보수할 형편이 되지 않아 사춘기인 미성년 자녀와 몸이 불편한 노모가 거주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으면 하는 아포읍 이장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최윤애 김천신협 이사장은 "노후 주택 집수리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인 김천시 아포읍장은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준 김천신협에 감사 드린다"고 했다.

김천신협 본점은 지역에 5개 지점을 두고 봉사활동, 반찬 서비스, 소외계층 물품 지원 등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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