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19일 결혼"…어디서? "당일 오전 공개"
당초 비와 김태희의 결혼식이 2월 중 열릴 것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결혼 발표 이틀 뒤인 19일 진행되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이 톱스타 커플이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결혼하는지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비와 김태희는 전날 "결혼식과 시간은 현재 시국이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는 '19일에 성당에서 열린다'는 것 딱 두 가지다.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소속사 관계자들을 비롯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들을 지원하는 매니저들조차도 모르는 상황이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와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은 두 사람의 결혼식에 대해, "내일(19일) 오전에 알려준다고 했다"고 말했다.
비와 김태희의 결혼식이 매우 급하게 진행됐다고 알려진 만큼 이들의 웨딩 사진 촬영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들은 "알지 못한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또 신혼여행을 언제 어디로 떠나는지 또한 전혀 알려진 게 없는 상황이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