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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병된 벤투호 수비수 박지수 "김천의 승격이 목표"

등록 2021.09.15 17: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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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박지수는 지난 1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라운드 충남아산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김천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2020 도쿄올림픽 와일드카드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낸 박지수는 이날 입대 후 처음으로 홈 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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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리그2 김천상무 수비수 박지수. (사진=김천상무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축구대표팀 수비수 박지수(27)가 소속팀 프로축구 K리그2 김천상무의 승격을 위해 모든 걸 쏟겠다고 밝혔다.

박지수는 지난 1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라운드 충남아산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김천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2020 도쿄올림픽 와일드카드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낸 박지수는 이날 입대 후 처음으로 홈 경기에 나섰다.

박지수는 "입대 후 홈 데뷔전이었다. 무실점으로 승리하게 돼 정말 기쁘고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승현 일병과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는데 투입 전부터 무실점하자고 얘기했고 실제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쳐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날 추가시간까지 94분을 뛴 박지수는 105번의 패스 중 97번을 성공시키며 패스 성공률 92%로 압도적인 팀 내 1위를 기록했다.

박지수는 "패스는 당연히 좋아야 한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집중한다. 또한 수비수로서 빌드업 축구를 선호하기 때문에 패스 정확도 향상을 위해 많은 신경을 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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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천상무 박지수. (사진=김천상무 제공)

지난 6월21일 입대한 박지수는 최근 일병으로 진급했다.

그는 "선임들과 함께 대표팀을 다녀왔다. 소집 해제 이후 팀으로 복귀하니 진급을 했다. 일병으로 진급을 해서 동기들과 함께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군 생활은 아직 적응 중이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천에서도 팀 내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은 그는 "김태완 감독님께서 지시하시는 사항을 인지하고 있다. 더욱 노력 중이고 선임들께서 워낙 잘해놓으셨기 때문에 폐를 끼치지 말자는 생각뿐이다. 우리의 목표는 단 하나, 승격이고 팀에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천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K리그2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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