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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준비위 "박근혜, 尹 취임식 참석 의사 밝혀"

등록 2022.04.27 14: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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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취임준비위원장 사저 찾아가 초청장 전달

朴 "3시간 이상 이동 부담스럽지만 견뎌내겠다"

[서울=뉴시스] 윤석열(오른쪽)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2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당선인 대변인실 제공) 2022.04.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석열(오른쪽)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2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당선인 대변인실 제공) 2022.04.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공식 초청 관련해 참석 의사를 밝혔다고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가 27일 전했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박주선 위원장이 지난 26일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윤 당선인의 친필이 담긴 친전과 취임식 초청장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전날 오후 2시께 사저에서 유영하 변호사가 배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초청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당선인께서 친필로 초청 의사를 밝혀주셔서 감사하다. 새 정부가 출발하는데 축하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건강 상태로는 3시간 이상 이동하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운동과 재활을 통해 잘 견뎌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참석 의사를 밝혔다고 취임준비위는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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