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총선 출마설에 "지금 하는 일 더 열심히 하겠다" [뉴시스Pic]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제주시 연동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 사무실 앞에서 지지자의 사인 요청에 응하고 있다. 2023.07.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4일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을 방문했다.

한 장관은 이날 제주시 연동 광주고등검찰청 산하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을 찾아 수행단과 간담회를 했다.

이후 제주4·3의 역사를 왜곡·폄훼할 시 처벌하는 법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어떤 사안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다양할 수 있다"며 "과도한 역사적 평가에 대해서 비난하고 정화하는 시스템이 이뤄지는데, 이렇게 평가하지 않고 저렇게 평가했을 때 형사처벌까지 간다고 하는 것은 극단적인 방식"이라고 답변했다.

총선 출마설에 대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누가 뭐 하고 싶냐고 하면 하고 싶은 게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이런 일을 하고 있고, 최선을 다해 잘하고 싶다"면서 "법무부 장관으로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더 열심히, 선의를 가지고 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제주시 연동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 사무실을 방문해 강종헌(사법연수원 29기) 단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3.07.1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제주시 연동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 사무실을 방문해 강종헌(사법연수원 29기) 단장 등 수행단과 회의를 하고 있다. 2023.07.1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제주시 연동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 사무실을 방문해 강종헌(사법연수원 29기) 단장 등 수행단과 회의를 하고 있다. 2023.07.1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제주시 연동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 사무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3.07.1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제주시 연동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 사무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3.07.1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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