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달라지는 부산시 버스 정책은?…댄싱컵과 홍보해요

[부산=뉴시스] 댄싱컵 매장 내부에 부착될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2024.05.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달부터 8월까지 지역기업 '댄싱컵'과 함께 올해부터 달라지는 시 버스 정책 홍보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댄싱컵은 2021년 설립돼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커피 전문점이다. 현재 전국에 120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부산에는 61개 매장이 있다.

이번 홍보는 부산지역 댄싱컵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부산버스 이용법과 올바른 음료 문화 예절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부산지역 댄싱컵 매장 61곳의 내부에 '슬기로운 부산버스 이용&올바른 음료 문화'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영수증 하단에 버스 이용법 안내 설명을 소개한다. 무인 주문기를 통한 홍보 시안 송출과 컵홀더 스티커 부착 등도 실시한다.

조기원 댄싱컵 대표는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커피 전문점으로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돼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 정책과 올바른 커피문화에 보탬이 되는 지역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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