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강남 재건축 현장 찾아 "서울시장 되면 사업기간 10년 이내로 줄일 것"
"행정 일관성이 첫번째 철학…그래야 시민이 행정 믿어"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8일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아파트에서 열린 정원오의 찾아가는 현장 강남권재건축편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05.08.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8/NISI20260508_0021276771_web.jpg?rnd=20260508153658)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8일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아파트에서 열린 정원오의 찾아가는 현장 강남권재건축편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05.08. [email protected]
정 후보는 이날 오후 강남구 압구정 3구역 재건축조합 사무실에서 주민들을 만나 "재건축은 행정이 얼마나 책임 있게 뒷받침하느냐에 따라 속도와 결과가 달라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간담회에서 '서울시정을 맡고 있는 정당이 교체될 경우 행정 일관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과 관련 "행정의 일관성은 제가 갖는 철학 중에 첫 번째 철학"이라며 "그래야 신뢰가 보호되고 그래야 시민들께서 계속 서울시 행정을 믿고 따라올 수 있다"고 답했다.
정 후보는 "현장의 난제를 소통과 실력으로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실용주의자의 길"이라며 "현장에서 마주하는 복잡한 과제들을 풀어가는 과정이 곧 서울 전역 주택 공급의 실타래를 푸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서울 주거 문제는 공공과 민간, 그리고 다양한 정비사업 유형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돌아가야 속도가 날 수 있다"고도 했다.
특히 일부에서 제기하는 '민주당이 도시개발을 반대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이제 시민들의 간절함을 현실로 만드는 '행정의 실력'이 핵심인 시대"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것이 서울시장의 본분"이라고 답했다.
정 후보는 "재개발·재건축을 하다 보면 조합마다 고유한 문제들이 굉장히 많이 생기는데 그런 문제들을 행정이 밀착해서 도와드리면 빨리 가고 안정적으로 갈 수 있다"며 "반대로 한 발짝 떨어져 있으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될 일도 꼬이게 된다"고 했다.
이어 "강남4구 특별위원회를 민주당에 설치해달라고 요청했고, 정청래 대표가 흔쾌히 수락했다"며 "앞으로 서울시와 정부 각 부처가 함께 움직이게 되면 현안마다 얽혀 있는 환경부든 다른 부처든 직접 문제를 풀어가면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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